나쁜놈은 죽는다
1. 개요
한, 중 합작영화. 손예진, 진백림, 신현준이 출연하며 신현준은 가문의 수난 이후 5년만에 영화 복귀작이기도 하다. 중국을 대표하는 거장 '펑 사오강' 감독과 한국의 강제규 감독이 공동제작을 맡았으며, 감독을 맡은 손호 감독은 펑 샤오강 감독에게서 연출 수업을 받았고, 이 작품이 입봉작이다.
중국에서는 2015년 11월 27일에 개봉하였고, 한국에서는 2015년 10월 2일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고, 본래 그 해 12월 3일에 개봉하기로 하였으나, 2016년 2월 4일에 개봉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원래 제목은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5. 흥행 성적
- 본래 한,중 양 국가에서 비슷한 시기에 개봉할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중국에서 먼저 개봉하면서 어느정도 손익분기점은 맞춰 한국개봉 성적은 의미가 없어졌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예의상 개봉하는것으로 보면 된다. 그리고 한국측 배급사가 본래 저예산, 예술영화만을 배급하는 회사라 국내 상영관 개수가 극소수에 불과할 예정이므로 같이 개봉하는 <검사외전>과 앞서 개봉하여 설 연휴 관객몰이에 나서고 있는 <쿵푸팬더 3>보다도 관객수가 아주 적다. 2016년 2월 11일 현재 관객 수는 고작 10,000여명에 불과하다. 그냥 단순히 개봉하는 영화라서 출연배우들에게 별 의미없는 영화지만, 주요 출연진들이나 제작자 이름값이 너무 커서 어느정도 불명예를 안을 것으로 보였고, 13,245명의 최종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에서의 흥행은 그냥 망했어요.
- 손예진은 2016년 <비밀은 없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었고, 영화 <덕혜옹주>가 흥행 성공하면서 이 작품은 쉬어가는 영화라고 생각하면 쉽지만, 신현준은 당시 방영중이었던 드라마 <무림학교>마저 조기 종영이 확정될 정도로 낮은 시청률과 최악의 작품성을 보이고 있는 총체적 난국인 상황이라 영화와 드라마 양쪽에서 모두 실패를 거둔지라 복귀작이 은퇴작이 되었다. 덤으로 역대급 발연기를 볼 수 있다.
- 개봉한지 2주 되지 않은 상태에서 벌써 IPTV에 떴다.
6. 여담
- 제주도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되었다. 2015년 2월부터 7월까지 총 5개월간 촬영했다.
- 신현준은 <블루> 이후 13년만에 강제규 감독과 배우와 제작자 관계로 재회했다.[1]
- 진백림은 대만을 대표하는 톱 스타로 한국에서는 케이블 방송과 중화권 방송의 드라마로 조금씩 이름을 알렸다.
- 중국에서는 거의 손익분기점을 맞춘 성적을 거둔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한국은 개봉전에 토렌트 및 다운로드 사이트에 해당 영화파일이 유출되어 양국 제작사에서 막으려고 노력하였으나 계속적으로 유출되고 있다 한다. 문제는 이미 영화를 봤거나 다운받아 본 사람들의 평가가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의 평론도 매우 나쁜 편. 씨네21에선 간신히 별 2개를 받았다.